0. 미국 주식 시황

[2026년 3월 3일 미국 시황]

겁쟁이 회계사 2026. 3. 3. 13:55

중동발 지정학적 위기 심화로 인해 자산별로 급격한 변동을 보였습니다. 주요 지표의 증감 현황은 다음과 같습니다.
​1. 주식 시장: 업종별 혼조세
​결과: S&P 500(+0.04%)과 나스닥(+0.36%)은 소폭 상승했으나, 다우 지수(-0.15%)는 하락.
​주요 특징: 전쟁 우려로 시장 전반의 심리는 위축되었으나, 엔비디아를 필두로 한 기술주가 시장을 방어했습니다. 또한 유가 급등에 따라 에너지주와 방산주가 강세를 보인 반면, 영공 폐쇄 등의 영향으로 항공주 등은 폭락했습니다.
​2. 채권 가격: 하락 (금리 상승)
​결과: 국채 금리가 상승하면서 채권 가격은 하락. 
​이유: 중동 분쟁으로 인한 유가 및 물류비 급등이 인플레이션을 재점화할 것이라는 우려가 커졌고, 이로 인해 연준의 금리인하 시점이 늦춰질 것이라는 전망이 힘을 얻었기 때문입니다.
​3. 금 (Gold): 급등 (사상 최고치)
​결과: 대표적인 안전 자산인 금값은 사상 최고치
​이유: 전쟁 확산에 따른 불확실성이 커지자 투자자들이 위험 자산 대신 안전 자산인 금으로 몰리는 '안전 자산 선호' 현상.
​4. 유가 (Oil): 폭등
​결과: 국제유가(WTI)는 장중 10% 가까이 폭등하며 70달러선을 돌파.
​이유: 이란이 전 세계 에너지 물동량의 핵심인 호르무즈 해협을 봉쇄하겠다고 위협하면서 에너지 공급망 마비에 대한 공포가 유가를 끌어올렸습니다.
5. 원달러 환율: 폭등
​결과: 1,453.5원 수준에서 시작한 환율은 1,464.0원 수준에서 거래.
​이유: ​안전 자산 선호 (Safe Haven) → 이란 전쟁 리스크와 호르무즈 해협 봉쇄 위협으로 인해 전 세계적으로 위험 자산인 원화보다는 안전 자산인 달러에 대한 수요가 폭증하고 있습니다. ​또한, 유가 폭등으로 인해 물가 상승 압력이 커지자, 미국의 금리 인하 기대감이 후퇴하며 달러 강세(킹달러) 현상이 심화되고 있습니다. (미국채 수익률이 높을 것으로 예상되면 미국투자를 위해 달러수요가 늘 것이므로 달러 강세) ​또한, 원유 가격 급등은 우리나라의 무역수지 악화 우려를 낳으며 원화 가치를 떨어뜨리는 요인이 되고 있습니다.
​요약하자면, 시장은 전쟁리스크가 실물경제(유가, 물류)를 직접타격하기 시작하면서 **'유가·금·국채금리상승'**과 **'증시내 업종별 희비교차'**로 정리할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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